영원한 전장 스쿼드제안 - 메이 아스널 용 스쿼드

이전에 소개했던 메이 + 아스널 스쿼드에 약간의 조정을 가해서 새로운 스쿼드를 만들어왔다.

 

배치는 이렇게 가져간다.

메이는 중파해주면 좋고 용은 중파 아니다.

 

전투원 설명

아스널은 유일하게 피감무시 버프를 줄 수 있는 캐릭터이지만 해당 버프는 버프를 지급한 해당 라운드에서만 효과를 낼 수 있고, 지원기임에도 중장이라서 느릴 뿐 아니라 주유딜러는 상시 20AP를 유지하는게 보통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주유스쿼드에 쓰기엔 좋지 못하다.

하지만 메이와 같은 착탄형 딜러들에겐 탄이 떨어지기 전까지 들어간 모든 버프를 합산하므로 아스널의 이런 패널티는 전부 상쇄되어 버린다.

메이의 단점은 착탄형이라는 것과 피감무시가 없다는 것인데, 이중 하나를 아스널이 지워주게 되는 것.

아이템으로 0라운드 잡게만 해주면 세팅 끝임. 중파메이와 알바트로스 덕에 어렵진 않을 것임.

 

네오딤은 온갖 버프와 디버프로 넣기만 해도 스쿼드의 안정감을 대폭 올려주는 캐릭터이다.

여기에 메이 스킬은 표식/이동불가 적에게 막대한 피해추가가 있기 때문에 광역 이동불가를 거는 네오딤은 딜버퍼의 역할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역시 0라운드 잡아주자.

 

알바트로스는 여러 버프로 보호기 겸 지원기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전투원이 되었다.

물론 회피탱기반에 회피가 아주 높은 편은 아니라서 장기전으로 갈 수록 불리하지만, 이렇게 단기전용으로 스쿼드를 꾸리게 되면 단점이 꽤나 상쇄된다.

단단하게만 세팅해주자.

 

무적의 용은 딜러로써도 괜찮고 버퍼로써도 매우 괜찮다.

게다가 착탄형 딜러 한정으로는 공격지원이나 정찰이 없는 채로 지원해도 이미 단일 공격력증가 1위이던 오드리를 뛰어넘는 압도적인 공격력 버프로 메이를 지원한다.

 

0라운드 세팅해주자.

 

메인딜러 메이다.

알바트로스 + 용 버프 + 기타 아이템들로 -1라운드를 잡는 것이 가능하다.

이전 메이 -1턴 스쿼드들은 이것저것 딜과 상관없는 캐릭터를 덕지덕지 붙여서 만들었지만 이 스쿼드는 알짜 전투원을 채용하면서도 -1라운드를 잡는것이 가능해서

-1 라운드 : 메이 핵 발사
0라운드 : 주유 겸 광역디버프 후 핵 낙하

가 가능해서 일반맵 대부분의 적 패턴을 스킵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화제거가 꼭 필요한 상황이라면 -1라운드는 쉬어주고 0라운드에 핵발사 후 1라운드에 네오딤 3스택이 쌓이므로 버프겸 버프제거를 해주면 된다.

 

일반맵서 사용해본 결과 평균 3~5만 딜로 0라운드에 정리가 되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걸로 모자라다면 아예 용도 딜러로 바꿔서 쓰는 방안도 나쁘지 않아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