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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공략

여름 이벤트 [리오보로스의 유산] 2-3b 뉴비용 오토

모바일 게임 라스트오리진에서 2020년 4월 10일 오픈(복각)한 이벤트 [리오보로스의 유산]의 2-3b 맵을 오토로 플레이 하기 위한 공략을 진행한다.

 
시작하기에 앞서 해당 맵 간단히 알아보자.






이벤트 2-2b는 SS급 경장지원기 오드리와 S급 경장공격기 팬텀과 S급 경장지원기 커넥터 유미를 드랍한다.




SS급 경장지원기 오드리. 위치에 따라 버프가 바뀌며 모든 전투원 중 가장 많은 공격력버프를 준다.

 

S급 경장공격기 팬텀(스샷은 승급). 즉발 강화제거 및 승급시 앞뒤 공격지원 기능으로 우수한 화력을 자랑함.

 

S급 경장지원기 커넥터 유미. 적중관련 버프양이 막대하며 전기딜링도 가지고 있음.





이중 팬텀은 일반맵 드랍이 있기 때문에 파밍에 목숨을 걸 필요는 없다.

다만 오드리나 유미의 경우 일반맵 드랍이 없고, 특히 오드리는 제작으로 먹을 가능성이 높은 경장지원기임에도 드랍율이 낮은 편에 속하기에 가능하다면 6기(풀링크 할 만큼)정도를 얻는 것을 추천한다.


맵이나 드랍 소개는 이정도로 하고, 오토 배치를 보자.






리오보로스는 맵 난이도가 해괴한데, 1지역 < 3지역 < 2지역 순으로 난이도가 높다.

즉, 2지역은 해당 이벤트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지역인 것.

게다가 2-3b부터 갑작스레 5인팟을 짜야 할 정도로 레벨디자인이 깔끔하지 못하다.

해당 이벤트가 진행되던 시기에 유행하던 칸소콘이라는 스쿼드를 카운터치기 위함이었지만, 배려가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다음은 오토요원에 대해 알아보자.

 


 

발키리는 스샷처럼 풀 링크 보너스에 사거리를 주면 클리어 시간을 당길 수 있다.

발키리가 없다면 회피가 높은 경장공격기를 아무거나 채용하면 됨.

아니면 고강 회피템을 두른 페로나 백토 등등 아무튼 회피높은 경장 전투원을 써도 좋다.

왜 굳이 경장전투원을 써야 하는지 이유를 알려주겠다.

해당 맵에 등장하는 나이트 칙 디텍터G이다.

이 녀석의 1스킬은 표식을 찍기 때문에, 찍힌 다음 라운드 부터 게임이 끝나기 전까지는 표식에 맞은 아군에게 적의 모든 공격이 집중된다.

근데 이 디텍터는 경장 전투원을 우선으로 노리기 때문에 회피만 충분하다면 표식을 받고 모든 공격을 유도하는 것도 가능함.

문제는 이 녀석의 표식공격은 회피90을 까내리는 것은 물론, 두마리가 연달아 있는 웨이브엔 디버프로만 회피가 180이 까이기 때문에 이런 패널티를 버틸 높은 회피가 필요함.

이때 발키리와 블랙하운드를 같이 쓰게 되면 회피디버프를 받고 약해진 발키리를 블랙하운드가 보호하게 되어 안전하게 딜을 흘릴 수 있게 된다.

여기에...

최소 60레벨 이상을 찍어서 강습형OS를 착용한 아쿠아를 채용하게 되면(승급 필요 없음. 다만 승급아쿠아는 굉장히 효율좋고 승급비도 싸서 승급추천)

발키리에 걸린 회피디버프를 지워줘서 더욱 안전한 오토가 만들어지게 된다.

여기에 조금만 더 생각해서 아쿠아의 버프에는 효과저항도 있는데 디텍터보다 빠르게 행동해서

아쿠아가 발키리에 버프 -> 효과저항으로 표식이 씹힘 -> 철충들이 원래 패턴대로 공격, 일부 아군 위협

의 변수를 없애기 위해 스샷처럼 배치해주면 좋다.

 


블랙 하운드는 스샷처럼 노템도 가능은 하지만 적중템을 좀 끼워주면 클리어 시간을 당길 수 있다.

 


남은 두 자리엔 딜러를 채용해주면 됨.

템이 좀 된다면 딜러 하나쯤은 빼도 되고, 딜러로 쓸 수 있는 조건은 '경장 아닌 + 중파 아닌 공격기'면 뭐든 괜찮다.

다만 모모는 되도록 가져가면 좋은 것이, 해당 맵 끝부분에 나오는 적은 방어가 무지막지하게 오르는 버프를 가지고 있어서, 이걸 지우면서 딜링도 가능한 전투원이기 때문.

이외에 중파딜러더라도 메이 엘리스같이 광역피해를 입히는 전투원이라면 가능함.


딜러의 경우, 적중과 치명을 최우선으로 맞춰주면 클리어 시간을 당길 수 있다.

 

 

영상 하나 준비했고 참고해보자

2-3b 오토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