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전장 강적 분석 - 굶주린 둠 이터

2.0 수정사항 최신화 완료

라스트오리진의 고난이도 콘텐츠인 영원한전장에 등장하는 강적들을 분석, 파훼하고자 한다.

이 글에선 강적들 중 굶주린 둠 이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기존 둠 이터와 동일한 "철충 잡아먹기" 스킬이다.

2.0패치 이전엔 표식으로 잡아먹힐 적을 유도하는게 가능했지만 2.0패치 이후엔 표식으로 적 스킬유도하는 기믹이 더이상 먹히지 않게 되었으므로 주의하자.

둠 이터의 기본 공격 스킬

굶주린 둠 이터는 자기 자신만 남기 전 까진 이 스킬을 사용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이 녀석들을 보면 알 수 있다.

굶주린 둠 이터 주변에 있는 적들이다.

체력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그러므로 기본 공략은 "버티기"가 되어야 한다.

여기에서 공략으로 난이도를 줄일 수 있는 부분을 알려주자면

1. 디텍터의 체력은 낮으므로 적들이 공격하기 전 라운드에 끊어내면 방어막/피해감소무시 효과가 사라지기 때문에 할 만 한 디펜스가 된다.

2. 만약 이를 성공시키지 못했을 경우, 강화제거나 AP감소 스킬을 지닌 전투원을 활용하여 위협적인 철충의 위력을 낮춰주는 식으로 버티면서 디텍터를 처리해준다.
(보통 엠페러에게 이 방법을 써주면 좋음)

AP감소를 때리면 적이 공격하지 못하고,

강화제거를 먹이면 해당 라운드 동안은 디텍터가 걸어주는 피해감소 무시가 적용되지 않으므로 덜 아프게 맞을 수 있다.

3. 시작시 한랭지 칙 스나이퍼가 빠르게 근거리 우선으로 표식을 박는다.

따라서 이 표식에 맞은 아군에게 모든 공격이 집중되며, 냉기피해 + 높은 공격력의 피해가 같이 들어오므로 방어탱 + 회피탱을 같이 써서 높은 공격력의 피해는 회피탱의 도발로 흘려주면 좋다.

 

패시브 역시 기본 둠 이터와 다른건 없다.

다만 에너지완충 상태가 없기 때문에 상시 피해를 넣을 수 있으며, 도발을 제외한 방해효과가 전부 상시적용된다.

따라서 주변 적들이 하는 공격을 버티면서 디텍터와 둠 이터를 집중공격 해주는 식으로 진행하면 클리어 시간을 아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꿀팁 하나.

굶주린 둠 이터의 스펙을 자세히 보면 적중이 100 밖에 되지 않는다.

따라서 적중감소가 굉장히 유용하며 기존 둠이터 처럼 시간이 끌리더라도 어느정도 더 버티는 것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