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오리진의 고난이도 콘텐츠인 영원한전장에 등장하는 강적들을 분석, 파훼하고자 한다.
이 글에선 강적 중 센츄리온 제너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1스킬이다. 랜덤한 아군을 공격함.
표식, 피해증가, 강화제거, AP감소...
짜증을 불러일으키는 효과들을 한꺼번에 그것도 범위로 박는다.
2스킬이다. 주변 적에게 쓰는 버프다.
하나하나 다 좋은 효과인데 특히 피해감소 무시를 전 적군에게 뿌려주는 충격적인 버프다.
패널티랍시고 도트피해를 주긴 하지만 애초에 체력이 어마어마한 철충들이기 때문에 하나도 고맙지 않다.
제너럴이 피격당하면 주변 아군에게 AP와 효과저항을 올려준다.
효과저항은 이정도가 올라감.
아군이 처치되면 본인과 십자범위 적들에게 피해감소 등을 뿌려주면서 자신은 반격을 획득한다.
가장 중요한 반격의 경우 2라운드 지속이므로 반격해제나 강화제거가 없을 경우 대기를 통해 반격을 없애주는게 좋다.
한대 맞는 것 만으로 영혼이 나가는 1스킬을 반격으로 뿌려대는데다가 2.0패치로 모든 공격에 반격을 하다보니 맞는 입장에선 화가 절로난다.
제너럴 본인이 처치되면 주변 아군에게 막대한 양의 디버프를 뿌린다.
해당 디버프들의 상세
이 녀석은 다른 글에서 소개한 스펙터와 비슷하게 다뤄주면 된다.
딜이 충분할 경우 이녀석을 노려주고,
그렇지 않으면 맨 마지막에 처치해야 한다.
다만 스펙터와 다르게 이 녀석은 체력이 엄청나게 높기 때문에 고스펙유저가 아니라면 사실상 빠르게 잡기가 힘들다.
특히 이 녀석을 빠르게 처치하는 것에 주저하게 되는 이유는 1패시브 때문인데, 피격당할때마다 주변 적에게 AP를 뿌리다 보니 적들이 매우 빠르게 행동하게 되어 되려 위험해지는 경우가 생긴다.
따라서 중파에밀리 수준의 막대한 피해량으로 제너럴을 일격사 시키거나 메이 세이렌 등 주변 적까지 몰살시키는 경우가 아니라면 제너럴은 열받더라도 맨 마지막에 처치하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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