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전장 강적 분석 - 양산형 스펙터

라스트오리진의 고난이도 콘텐츠인 영원한전장에 등장하는 강적들을 분석, 파훼하고자 한다.

이 글에선 강적 중 양산형 스펙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1스킬이다. 굉장히 낮은 빈도로 공격함. 한 회차 영전에서 한번 볼까 말까 함.

2스킬이다. 자신의 공격 능력을 올리지만 피해증가가 걸리기 때문에 패널티 스킬에 가깝다.

스펙터의 핵심 패시브다.

기존 6지역 EX스테이지에 등장하던 스펙터들과 달리, 양산형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굉장한 너프를 당한 채 등장했다.

주변 전체에서 주변 사방의 적에게 단 1회의 피해최소화를 걸어준다.

본체가 피격당하면 주변에 각종 버프를 걸어준다. 특히 적중 부분이 중요한데, 적중은 대략 이정도를 올려준다.

회피탱커를 쓸땐 괜한 피격을 방지하기 위해 한 방에 빠르게 잡거나, 버프가 걸린 적들에게 강화제거를 먹이면 좋다.

본래는 자신에게 몇 번의 피해를 막아주는 효과였으나 회피증가로 바뀌었다.

적중을 충분히 높게 가져가면 만나자마자 잡아버리는 것도 가능해짐.

회피는 이정도가 올라간다.

시작 시 50%회피 버프 3개가 걸리며 매 라운드마다 차감되는 식이다.


출시 직후부터 온갖 욕을 먹던 철충이며 지금도 까다로운 철충 하면 떠오르는 녀석 중 하나다.

이러다보니 결국 크게 너프를 먹고 현재의 상태로 변하게 되었음.

기본 공략법은 두 가지가 있다.

스펙터를 빠르게 노릴 수 있는 적중과 한 방에 정리가능한 공격력으로 빠르게 잡아버리는 게 첫번째.

주변 적에게 걸린 최소화를 주기적으로 풀어주며 주변 적부터 정리하는 게 두번째.

스펙이 높으면 어떤 방법이든 상관없고, 스펙이 낮다면 두번째 방법이 효과적이다.

어쨌든 스펙터 본체는 공격능력이 없다시피 하고 주변 적이 아군을 위협하기 때문.

스펙터 처리에 있어서 주의할 점은 적 전장에 빈 칸이 많을수록 스펙터가 이동을 시도한다.

타겟형 공격이 아니라면 이동으로 공격을 회피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를 잘 고려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