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라스트오리진은 여타 수집형 게임들에 비해 정말 다양한 등급의 캐릭터들이 활용된다.
저등급과 고등급 간 무조건적인 상위호환이 없고 자원절약 등의 장점도 있기 때문인데 특히 뉴비들이 키운다면 굉장히 효율좋은 캐릭터들을 소개해볼까 한다.
...라고만 이야기한다면 대표적인 친구들이 몇 있지만 이 글은 다소 정석이라 여겨지는 루트 외에 잘 추천하진 않지만 효율좋은 캐릭터를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이 시리즈의 네번째는 이 캐릭터를 소개하고 싶다.
A급 기동 공격기(승급도 있음) 시저스 리제다.
특유의 성격과 커뮤니티의 밈 덕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다.
또 오토 손컨 할것 없는 성능 덕에 뉴비공략에서도 종종 소개되기도 하며, 만약 소개되지 않았더라도 찾아서 키워두면 효녀 노릇을 톡톡히 해낸다.
작성자는 캐릭터의 성능을 가장 중요시 하므로, 성능에 대한 설명을 하겠다.
1스킬부터 둘러보자.
심플하면서도 강력한 단일 공격기다.
치명타 시 추가피해는 연계없이 터뜨리는 것이 가능하며 라스트오리진은 치명100을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도록 세팅하므로 추가피해 = 피해량인 스킬이다.
게다가 방어력 감소까지 있어서 참 시원한 딜을 뽑아낸다.
리제의 2스킬은 왠만한 SS급 딜러는 찍어누를 정도의 압도적인 피해량을 자랑한다.
또한 추가피해가 1스킬에 붙어있는 방어감소 상태에서도 터지기 때문에 연계를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막대한 피해를 알아서 줄 수 있다.
다음은 리제의 패시브를 보자.
원래도 강했던 리제였지만 상향으로 이런 막강한 버프를 혼자서 두른 채로 전장에 설 수 있다.
체력 50% 이상일 시 위에 적힌 수치를 받고,
체력 50% 이하일 시위에 적힌 수치의 두배를 받는다.
이 패시브 덕에 리제는 치명타 강화를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치명 100%를 찍는게 어렵지 않다.
또한 중파기준 상시로 관통 66%를 받고있기 때문에 높은 방어력을 가진 적들에게도 아픈 피해를 줄 수 있다.
뉴비일수록 딜러에게 만족스러운 템을 주지 못하는데, 리제는 그냥 중파만 시켜서 출전시켜주면 만족스러운 딜을 내줄 수 있다.
S등급으로 승급하면 주어지는 2패시브다.
이게 없더라도 리제는 매우 강력하다.
있으면 좋고 없어도 상관없다고 보면 됨.
개인적으론 리제 승급이 별로 효율적이지 못하다고 생각되는데, 다른 캐릭터는 승급으로 역할이 달라지기 때문에(아쿠아 다이카 같은...) 이런 캐릭터들에게 먼저 승급기회를 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중파만 시켜주면 맨몸으로 던져놔도 막대한 딜을 뿜어내는 효녀캐릭터다.
다만 중파조건부기 때문에 보호나 철충심리를 신경써줘야 하며, 간혹 이것 때문에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긴다.
그걸 감안하더라도 워낙에 효율이 좋기 때문에 하나쯤은 꼭 키우는 것을 추천한다.
태생A급이기 때문에 드랍도 잘되고 렙업도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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