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에게는 이 전투원 육성을 추천하고 싶다 - 5

모바일 게임 라스트오리진은 여타 수집형 게임들에 비해 정말 다양한 등급의 캐릭터들이 활용된다.

저등급과 고등급 간 무조건적인 상위호환이 없고 자원절약 등의 장점도 있기 때문인데 특히 뉴비들이 키운다면 굉장히 효율좋은 캐릭터들을 소개해볼까 한다.

...라고만 이야기한다면 대표적인 친구들이 몇 있지만 이 글은 다소 정석이라 여겨지는 루트 외에 잘 추천하진 않지만 효율좋은 캐릭터를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이 시리즈의 다섯번째는 이 캐릭터를 소개하고 싶다.

S급 기동 공격기. 나이트 앤젤이다. 엔젤이 맞지만 아니다...

미드가 풍성한 라스트오리진에서 다른 의미로 압도적 존재감을 뿜어내는 캐릭터다.

뿐만 아니라 성능도 매우 좋아서 뉴비에게 추천하기도 좋다.

그러면 나이트앤젤의 스킬을 하나씩 보도록 하자.

간단함 그 자체인 단일 타겟형 1스킬이다.

특징은 딜이 잘 나온다.

스킬에 붙은 대 타입 추가피해와 높은 방어관통 때문에 별 템을 안줘도 만족할 만한 피해를 내준다.

2스킬도 보자.

보호무시 행공격에 피해량도 준수하다.

또한 1스킬보다 사거리가 길어서 조합에 따라 오토에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런식으로 단일공격기 사거리가 3 이하면서 범위공격기가 단일공격보다 사거리가 길면 오토에서 굉장히 좋은 성능을 낼 수 있는 캐릭터라고 생각하면 좋다.

배치만 잘 해줘도 표시된 스펙을 공짜로 받을 수 있다.

오토에서 사거리증가는 별로 좋은 기능은 아니지만 손컨에선 굉장히 좋은 기능이다.

또한 10강 SS적중칩을 공짜로 받는 격의 적중증가 덕에 공격력강화를 많이 할 수도 있다.

원래는 멸망의 메이가 스쿼드 내에 있어야만 추가능력치를 받았지만, 지금은 혼자있어도 표시된 능력치를 받는다.

뉴비들일수록 능력치를 만족스럽게 찍어주지 못하기 때문에 전편에서 소개한 리제나 이번의 나이트 앤젤 처럼 패시브 등으로 많은 능력치를 공짜로 받는 전투원이 정말 효율적이다.

한편, 나이트 앤젤은 위에서 잠깐 소개한 멸망의 메이와 일부 전투원을 같이 조합하여 높은 피해량으로 빠르게 적을 밀어버리는 스쿼드(에키나엔)에 쓰이기도 한다.

세팅하기가 빡세긴 하지만 조건만 맞으면 적들이 공격하기도 전에 모두 쓸어버리는 게 가능하기 때문에 뉴비든 고인물이든 활용하기 좋은 전투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