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에게는 이 전투원 육성을 추천하고 싶다 - 6

모바일 게임 라스트오리진은 여타 수집형 게임들에 비해 정말 다양한 등급의 캐릭터들이 활용된다.

저등급과 고등급 간 무조건적인 상위호환이 없고 자원절약 등의 장점도 있기 때문인데 특히 뉴비들이 키운다면 굉장히 효율좋은 캐릭터들을 소개해볼까 한다.

...라고만 이야기한다면 대표적인 친구들이 몇 있지만 이 글은 다소 정석이라 여겨지는 루트 외에 잘 추천하진 않지만 효율좋은 캐릭터를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이 시리즈의 여섯번째는 이 캐릭터를 소개하고 싶다.

S급 기동 공격기. 매지컬 모모다.

출시 예고부터 정신나간 컨셉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전투원이다.

오랜시간 현역으로 활동했고 현재는 완벽한 1티어라고 할 순 없음.

다만 모모만의 큰 장점이 있는데, 일반맵 드랍으로 획득가능한 유일한 즉발 강화제거 전투원이라는 것이다.

이것 하나만으로 모모를 추천할 이유는 충분하다고 생각함.

그러면 모모의 스킬을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자.

1스킬이다.

하트모양을 연상케 하는 범위의 공격스킬이다.

피해량이 상당히 준수하며 치명타 시 피해량 증가라서 최대피해를 내는게 아주 편하다.

게다가 치명타 시 적의 강화를 모조리 날려버리기 때문에 반격 등 성가신 방해효과에도 사실상 면역이고 위험한 적들 저격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2스킬이다.

다소 충격적인 모션과 충격적인 피해량을 자랑한다.

그냥 피해량도 높지만 낮은 확률로 뜨는 급소찌르기는 라오 초창기 시절 피해량 관련 업적을 깨는데에 쓸 정도로 막대한 피해량을 자랑한다.

1패시브다.

랜덤하게 강화효과를 받기 때문에 노리고 쓸 만한 패시브는 아니다. 그냥 기분만 좋은 패시브라 생각하면 됨.

2패시브다.

사망시 효과를 주는 사실상 첫번째 전투원이며 이를 활용한 오토도 사용되었을 정도로 고성능이다.

현재 서약을 하면 호감도가 떨어지지 않으므로 다시금 사용해볼만 할 지도 모르겠다.


모모는 강화제거도 정말 좋지만 공격범위도 상당히 괜찮아서 오토에서도 제 역할을 잘 해낼 수 있다.

2.0패치 이후 아군의 공격은 최대한 효율적인 방향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이런점은 모모를 채용함에 있어서 긍정적인 요소가 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