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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시스템 공략

뉴비에게는 이 전투원 육성을 추천하고 싶다 - 7

모바일 게임 라스트오리진은 여타 수집형 게임들에 비해 정말 다양한 등급의 캐릭터들이 활용된다.

저등급과 고등급 간 무조건적인 상위호환이 없고 자원절약 등의 장점도 있기 때문인데 특히 뉴비들이 키운다면 굉장히 효율좋은 캐릭터들을 소개해볼까 한다.

...라고만 이야기한다면 대표적인 친구들이 몇 있지만 이 글은 다소 정석이라 여겨지는 루트 외에 잘 추천하진 않지만 효율좋은 캐릭터를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이 시리즈의 일곱번째는 이 캐릭터를 소개하고 싶다.



S급 중장 공격기. 칼리스타다.

칼리스타는 고인물들은 익히 알고있지만 뉴비일수록 잘 모르는 숨은 강캐다.

특히 이번 2.0패치로 안그래도 좋던 성능이 더 올라서 뉴비에게 강추를 안할 수가 없는 전투원이 되었다.

이런 칼리스타의 스킬을 하나씩 살펴보자.



단일타겟의 1스킬이다.

기본 피해량이 준수하며 적이 전열에 가까울수록 피해가 증가한다는 새로운 효과를 들고 나왔다.

여기에 10렙기준 40%의 적중보정까지 들고 있어서 회피에 대한 부담도 줄여준다.

이 시리즈를 통해 몇번이고 이야기하지만 기본스탯을 공짜로 주는 전투원일수록 뉴비가 사용하기에 매우 좋은 전투원이다.



열공격의 2스킬이다.

기존 대상지정 열공격에서 지면공격형 열공격으로 바뀌어서 사용이 매우 편해졌다.

보호무시까지 줬다면 사실상 탈S급이었지만 일부러 옥의 티 처럼 남겨둔 듯 하다.

보호기 피해증가는 언제나 좋고 치명타 시 피해량 역시 말할 것도 없다.



상향 칼리스타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 1패시브다.

기본적으로 높은 관통을 확보한 것은 물론 2~3라운드 간 높은 행동력과 재공격을 얻어서 폭딜을 가능하게 해준다.

해당 패시브가 켜있는 동안은 기동이나 경장 수준의 빠르기에 중장의 묵직한 공격력까지 고루 보유한 미친 캐릭터가 된다.

뿐만 아니라 대기만으로 해당 효과를 다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전으로 간다고 잠재력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기존 칼리스타의 컨셉을 담당하던 2패시브다.

지정보호가 걸리면 그것을 해제하고 높은 능력치를 얻는데, 특히 피해감소 덕에 '맞아서 버티는게 가능한 공격기'라는 희귀한 역할을 수행했다.

다만 이 패시브는 2.0이 와서 약간의 너프를 먹었는데 예전엔 피해감소가 중첩적용 되었기 때문에 피감무시가 없는 적 상대론 무적이었다.

사실 이전이 비정상인 거였고 지금은 정상으로 되돌려놓음과 동시에 화끈함을 더했으므로 성공적인 리메이크라 볼 수 있겠다.


단단하면서도 화끈한 중장공격기의 전형을 보여줄 수 있는 전투원이고 영원한 전장에서도 메인딜러로 쓰기에 전혀 손색이 없을 수준이 되었다.

오토에서도 역시 제 역할을 하므로 한번쯤 키워보는 것을 추천한다.